공무원 등 50여명 쓰레기·재활용품 4t 수거
창녕군 성산면(면장 손흥태)은 20일 쾌적하고 깨끗한 피서지를 제공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과 기초 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해 지역주민은 물론 창녕을 찾는 피서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대청소는 이장 협의회와 노인산악회 회원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여름철 피서객이 많이 찾은 안심계곡과 석정교 주변 환경정비를 통해 피서객이 버린 쓰레기와 재활용품 등 4t을 거둬들였다.
뿐만 아니라 피서지 주변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각종 쓰레기의 적절한 처리와 오물 수거, 기초질서 지키기 등 홍보 캠페인을 병행했다.
또 기습 집중호우에 대비한 피서객 대피 지도와 대산천, 운봉천, 이천 세월교 등 관내 6곳의 세월교 차단장치도 점검했다.
손흥태 면장은 깨끗한 자연환경을 이용하고 돌아갈 때는 쓰레기를 수거 하고 주변을 청소하는 성숙한 피서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당부와 행정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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