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3일, 창원문화재단 진해문화센터에서 피아니스트 임동혁 리사이틀을 공연할 예정하였으나 코로나 19확산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시행으로 10월21일 오후 7시30분으로 순연을 결정했다.

본 공연은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그간 자주 선보이지 않았던 레퍼토리인 베토벤 프로그램으로 창원을 찾아와 가지는 정식 리사이틀로 오는 10월21일 오후 7시30분으로 연기 되었으며 예매 유지를 원하는 고객은 해당 좌석에서 관람이 가능하며, 취소를 희망하는 고객은 환불 수수료 없이 취소가 가능하다.

잔여석의 티켓오픈 일정은 코로나 19 확산 추이에 따라 9월초 홈페이지와 SMS를 통해 추후 공지 예정이다.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임동혁에게 익숙한 쇼팽과 슈베르트가 아닌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베토벤 프로그램을 주로 연주곡을 구성하여 음악세계를 넓히고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주되는 클래식 음악 베토벤,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며 오선지위의 베토벤을 깊은 감동으로 전달하고 우리를 매력적인 음악의 세계로 안내하는 피아니스트 임동혁.올 가을 강렬하고도 격정적인 베토벤과 함께 진해를 찾아오는 그를 하루하루 손꼽으며 기다려 본다.

기타 공연문의는 재단 홈페이지(www.cwcf.or.kr)및 전화(055-719-7800~01)로 가능하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