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상공인들 가덕신공항 건설 한목소리
경남 상공인들 가덕신공항 건설 한목소리
  • 황원식기자
  • 승인 2020.08.26 18:09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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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확장 취소·가덕신공항 건설 촉구 성명 발표
▲ 지난 7월 22일 기자회견 하는 부울경 상의 회장(왼쪽부터 전영도 울산, 허용도 부산, 한철수 경남상의 회장)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이하 경남상의협)는 26일 김해공항 확장 취소와 가덕신공항 건설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부산상공회의소, 울산상공회의소도 성명서 발표에 동참했다.

3개 단체는 가덕신공항이 소음, 안전, 소음, 확장성, 경제성 등에서 최선의 선택임을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해상공항인 가덕신공항이 김해공항이 가진 구조적, 태생적 한계를 극복하고 24시간 운영할 수 있는 점, 세계적 환적항인 부산신항, 유라시아 철도와 연계해 새로운 복합물류거점으로 도약할 가능성 등을 가덕신공항 우수성으로 꼽았다.

3개 단체는 마지막으로 가덕신공항은 김해신공항의 문제점을 일거에 해결하고, 침체한 부산·울산·경남 경제를 활성화할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에는 창원·진주·사천·함안·김해·양산·통영·거제·밀양 등 지역 9개 시·군 상공회의소가 참여한다. 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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