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백중놀이·통영 두석장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국가무형문화재 9월 공개행사가 무관객으로 운영된다.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9월에는 전국에서 총 35건의 공개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등에 따라 기능 종목은 전시로, 예능 종목은 무관객 공연으로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9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 일정에 따르면 밀양에서는 ‘밀양백중놀이’(제68호, 10일), 통영에서는 ‘갓일’(18~20일), ‘두석장’(제64호, 18~20일), ‘소반장’(제99호, 18~일), ‘염장’(제114호, 18~20일)의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무관객 공연은 이후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에서 영상으로 공개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이나 한국문화재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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