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라이브 공개방송으로 학부모와 소통
본교의 특색활동인 학교공간재구조화프로젝트 수업과 연계한 이번 수업 발표회는 사용자 참여형 프로젝트 수업으로 지난 1학기 동안 담임 및 전담교사와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배웠던 내용들을 공개하고 나누는 마지막 프로젝트 수업시간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학생들의 발표를 실시간 라이브 공개방송을 통해 학부모님들은 각 가정 및 직장에서 동시간대에 접속해 참관하며 함께 소통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유림초는 지난해부터 학교공간재구조화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의 꿈과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쉼과 휴식이 있는 공간,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복합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하게 노력했으며 건축가 초청 연수회 및 만남을 통해 학생 중심의 프로젝트수업를 만들었다.
이날 학생들은 각 학급에서 배웠던 학교공간프로젝트 수업 내용들을 서로 공유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유림초 학생은 “친구와 동생들과 함께 프로젝트 발표회를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우리 힘으로 조금씩 학교가 바뀔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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