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창원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 시대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창원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 시대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08.31 18:17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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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계부부시장·가음정시장 온라인 쇼핑-배달서비스 실시
창원시는 31일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를 통해 도계부부시장과 가음정시장 전통시장 온라인 사업(온라인쇼핑·배달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온라인 사업은 전통시장의 온라인 플랫폼(네이버 동네시장) 입점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온라인 플랫폼으로 입점 후 ▲소비자가 PC 또는 모바일에서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를 통하여 주문 시 ▲시장에서 물품을 준비하여 배달해주는 서비스이다.

도계부부시시장, 가음정시장 온라인 장보기는 PC 또는 모바일에서 ▲네이버 검색창 ‘○○시장+장보기’, ‘동네시장장보기’, ‘네이버장보기’을 검색하거나 ▲네이버 메인페이지-네이버쇼핑-장보기-동네시장으로 접속할 수 있다.

상품 배달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시장 주변 2시간 이내 인근 지역으로 실시하며 배송료는 4000원이다. 배달 가능지역으로 ▲도계부부시장은 팔룡동 명곡동 의창동 봉림동 ▲가음정시장은 가음정동, 사파동, 중앙동, 성주동, 상남동이 있다.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개장 홍보 이벤트로 8월 31일부터 9월 30일까지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 대한 배송비 무료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네이버 장보기 동네시장의 여러 할인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신선식품의 배달시장 확대 등 유통환경이 온라인화하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여 내년도 온라인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며 “전통시장 온라인 사업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판로를 열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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