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드림스타트 ‘버섯 키우기 비대면 프로그램’ 실시
창녕 드림스타트 ‘버섯 키우기 비대면 프로그램’ 실시
  • 홍재룡기자
  • 승인 2020.09.01 16:49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발맞춘 비대면 집콕 서비스 확대
창녕군은 드림스타트 아동 200명에게 식물을 스스로 키우고 요리하는 ‘버섯 키우기 비대면 프로그램’을 다음달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아동들을 위한 이 프로그램은 버섯을 스스로 키우고 다 자란 버섯으로 가족과 함께 요리까지 할 수 있어서 자연을 관찰하는 기회와 식물을 재배하는 성취감, 그리고 가족 간의 화합도 도모하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내가 물을 줘서 무럭무럭 자란 버섯으로 반찬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신기하고 재미있을 것 같아요”라며 즐거움을 표했다.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이 프로그램 외에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건강한 밥상’, ‘학습지 지원’, ‘드림가정 홈크리닝 방역지원’등 사회적 거리두기로 실내 활동이 많아진 아동들을 위하여 다양한 집콕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홍재룡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