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라 천재’ 유수진 천상의 아름다운 선율 전하다
‘비올라 천재’ 유수진 천상의 아름다운 선율 전하다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09.01 17:46
  • 1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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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라 통해 세기의 문화 바꾸는데 앞장설 터”
▲ 비올라 천재로 불리는 유수진씨가 비올라를 연주하고 있다.

묵직하면서도 유연한 음색 매력

천상의 선율로 감동과 희망으로

어릴때부터 드러난 음악적 재능
초등학교시절 창원 마산서 보내

‘파울 클레’ 같은 음악가 되고파
세계적 비올라니스트 도약 기대

비올라니스트 유수진씨는 “음악을 통해 감동과 삶의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비올라니스트 유수진씨는 “음악을 통해 감동과 삶의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여섯살 때부터 비올라를 시작, 세계적인 비올라니스트로 도약하고 있는 ‘비올라 천재’ 유수진은 말한다. 음악을 더 깊고 신중하게 배워서 내가 행복하고 때로는 위로가 되듯이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우리가 되듯 이 감정들을 공유하고 나누고 싶다고….

6살 어린 시절부터 가지고 놀던 장난감이었던 비올라가 자신이 전공하는 음악가 연주자로 변신할 줄을 꿈에도 몰랐다고 말한다. 경기도 평택에서 태어난 그녀는 초등학교 시절을 창원 마산에서 보냈다.

“제가 음악을 시작하게 된 것은 6살 때쯤인 거 같아요. 부모님은 공부에만 집중하기를 원하는 어느 부모님과는 달리 공부도 좋지만 어린 시절에 접해 볼 수 있는 건 최대한 경험해 보는 게 좋다는 자유로운 생각 가지신 분들이어서 부족함 없이 배울 수 있는 건 모두 배워 나갔어요.”

예술은 우리의 사상을 정화시키고 영혼을 향상하며 또한 우리의 삶 가운데 없어서는 안 될 약방의 감초 같은 역할을 하는 게 예술이다. 특히 비올라 연주음악은 우리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예술행위라고 수진 양은 어릴 적부터 믿으며 성장했다.

“처음으로 음악을 시작하게 된 악기는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를 배우게 됐어요. 저에게 음악은 어린 시절부터 인생의 슬픔과 기쁨을 느끼게 해 주며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었던 거였죠.”

“특히 비올라는 선택하게 된 이유는 마치 나와 성격이 비슷한 거 같아요, 자기를 너무 내세우지 않고 들이대지 않고 떠벌이지 않는 모습이 또한 4중주에서 꼭 필요한 선율이기 때문이었죠.”

거침없이 황홀한 수진 양의 ‘비올라 연주’ 손놀림에 관중들은 혀를 차며 극찬을 한다. 항상 하나의 선율을 빚어내기까지 정성과 혼을 기울여 무한의 노력을 다하는 그녀는 자신의 음악성에 대하여 스스로 할 수 있을 정도를 고집하고 있다.

“나는 음악이 과거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온 건 음악 안에 무언가 힘이 있다는 걸 매번 느낍니다. 그래서 음악은 말을 하지 않아도 듣고 사람마다 들리는 감정은 다 다르지만 음악 하나로 우리를 연결해 주는 게 참 좋은 일인 거 같다는 생각은 늘 변함이 없었답니다.”


비올라 연주자 ‘유수진’은 소사벌 챔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협연을 했고 다수의 교수들과 함께 연주회, 병원에서 환우들에게 클래식 연주, 도서관에서 연주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그리고 각종 대회 출연하며 음악의 깊이와 경륜을 쌓아 그간 바이올린 개인전을 거쳐 각종 음악회에 출연하는 등 쟁쟁한 활약과 관록을 싹 틔우고 있는 비올라 천재라 불리며 장래가 기대되는 음악가로 손꼽히고 있다.

“수진은 어릴 적부터 꿈꿔 왔던 세계적인 음악가가 되는 것이었다. 예술은 자신의 좌우명이라며 예술에 대한 진념으로 음악활동에만 전념하고 있는 예술계는 물론 비올라 연주자로 기대가 되고 있다”고 문화예술계 음악평론가들은 입을 모은다.

그녀가 ‘세계적인 음악가’가 되기 위해 주·야로 무던한 노력과 함께 실력 향상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

얼마 전 어르신들의 희망과 위로를 주는 천상의 선율로 잔잔한 감동과 삶의 희망으로 음악을 선사하면서 음악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작게나마 위안을 전하고 싶어 비올라 연주로 잔잔한 감동의 선율을 선사하기도 했다.
비올라는 바이올린과 첼로 사이, 묵직하면서도 유연한 독특한 음색이 매력적인 악기다. 그녀는 여기에 매료되어 비올라 악기를 연주를 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수많은 행사에 참여하여 음악을 연주하면서 그녀가 가장 자신 있게 연주하는 곡으로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슈베르트의 보리수, 섬집아기 그리고 필립스 orbis 비발디 비올라 협주곡 BRUNO GIURANNA 비올라 연주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비올라의 선율로 아름다운 음악을 꽃피우는 유수진 양은 타고난 음악성 감각과 아름다운 선율을 구사하는 천부적인 소질을 가진 소유자로 인정을 받아 개인 레슨을 받은 뒤 곳 바로 ‘비올라리스트’로 활약하게 된 누구보다도 뛰어난 천재 음악가이다.

또한 어릴 적부터 타고난 천부적인 음악성을 지닌 탓에 음악인들로부터 인정받아 독학으로 비올라를 연주하며 음악계를 휩쓸겠다는 야망을 품은 수진 양은 정규 음악교육을 받으며 천상을 향해 끝없는 도전을 나래를 펼치고 있다.

비올라 연주자로서 ‘파울 클레’와 같은 세계적인 음악가가 되고 싶다는 유수진씨.
비올라 연주자로서 ‘파울 클레’와 같은 세계적인 음악가가 되고 싶다는 유수진씨.

음악의 찬란한 꽃을 피우는 이 시대의 비올라 천재. 유수진은 어릴 때의 꿈을 살려 음악의 재능 때문에 비올라 연주를 누구보다도 잘 해석하고 소화해 냈다. 또 대학에서 다른 분야를 공부했으나 음악에 대한 의욕을 저버릴 수 없어서 독학으로 비올라 연주 음악을 공부하고 있다.

비올라 천재 연주자 수진 양은 20세기 독일계의 스위스 추상파 화가로서 너무나도 잘 알려진 ‘파울 클레’와 같은 음악가가 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기에 자신은 누구보다도 더 피나는 노력을 가지고 그 꿈을 펼칠 수 있다라고 믿는다.

당시 ‘파울 클레’는 교양 있는 가정에서 태어나 일찍이 11세에 스위스 ‘베른’ 교향악단에 입단해 바이올리니스트로 활약하여 크게 성공한 음악가이기도 하다. 자신도 ‘파울 클레’와 같은 비올라 연주자로서 세계적인 음악가가 되는 게 그녀의 바람이라고 밝힌다.

“음악을 더 깊고 신중하게 배워서 내가 행복하고 때로는 위로가 되듯이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우리가 되듯 이 감정들을 공유하고 나누고 싶다.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클래식을 공부하면서 영상음악에 관심이 생겼다. 더 깊은 공부를 위해 석사과정을 준비하면서 나의 청춘 동안 더 많이 배우고 느끼며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호흡하며 나의 열정과 희망을 세상에 전하고 싶다.”

‘비올라 천재 유수진’은 음악이 과거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온건 음악 안에 무언가 힘이 있다는 걸 매번 느낀다. 지금은 불확실한 재능이지만 현실을 챙기면서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높은 곳을 향해 더 높이 날고 싶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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