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소방서는 지난 2일 저녁부터 긴급구조 대응을 위한 현장 활동 근무자 및 비상대책반을 운영했으며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2일 하루밤 사이에만 침수, 배수, 강풍에 의한 나무 전도 등 22건의 생활안전 출동이 발생했다고 소방서는 밝혔다.
또한 이번 주말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북상이 예상됨에 따라 소방서는 긴급 대응태세를 더욱 강화하고 인명,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손 서장은 “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하는 태풍의 특성상 지역 내 다양한 피해가 예상된다”며 “소방서 전 직원은 지역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세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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