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7시께 사천시 삼천포 구항에서 승용차 1대가 바다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58)씨가 의식이 없는 상태로 해경에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사고 발생 장소는 태풍 ‘하이선’ 영향으로 침수나 높은 파도가 일지 않아 통제상황 아닌 곳으로 파악됐다. 통영해경은 급우회전 필요한 구간에 A씨가 부주의하게 진입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김병록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병록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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