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직업소개소 불법영업행위 수사의뢰
함안군 직업소개소 불법영업행위 수사의뢰
  • 김영찬기자
  • 승인 2020.09.08 17:38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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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점검으로 무등록 직업소 불법영업행위 근절
함안군은 군내 무등록 직업소개소가 난무하다는 민원제보에 따라 무등록 직업소개소 명부 확보로 지난 1일 함안경찰서에 수사의뢰 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도내 인근 창원시, 밀양시 등에서 고위험시설 집합금지 조치로 유흥주점 영업이 중지로 위 도시의 무등록 직업소개소들이 함안군으로 유입, 유흥주점 종사자들을 관내 유흥업소에 알선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관내 등록된 직업소개소는 총 32개소이며, 가야읍 13개소, 군북면 6개소, 칠원읍 6개소 등이다.

이로서 매년 직업소개소에 대해 상·하반기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와 관련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사업장 준수사항 등 지도·점검을 실시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단속에서 코로나19의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특별 점검도 병행 실시할 것이며, 이번 단속을 계기로 무등록 직업소의 불법영업행위가 근절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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