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 30여명·굴삭기 2대 투입 아파트 토사 제거 작업
진기사는 8일 오전 진해구 자은동 공동주택(아파트)에서 장병 30여 명과 굴삭기 2대를 투입해 폭우에 흘러내린 토사를 치우는 등 복구작업을 지원했다.
피해 현장에는 강풍과 폭우로 흘러내린 토사와 잡목들이 단지와 지하주차장까지 덮쳐 복구가 시급한 상태였다. 이에 따라 진기사 장병들은 굴삭기 2대와 삽 등을 이용해 토사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한편 9일에는 부대 장병 20여 명이 진해구 태백동을 찾아 태풍으로 무너져 내린 주택가 담장의 피해복구를 지원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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