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9월 준공 예정인 양산독립공원 건립 비용으로 쓰여
예경탁 상무는 BNK경남은행 양산금융센터를 방문한 (사)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 박정수 이사장에게 ‘양산독립공원 조성 기금 전달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양산독립공원 조성 기금 2000만원은 2021년 9월 준공 예정인 양산독립공원 건립 비용으로 쓰여진다.
예경탁 상무는 “양산독립공원 조성을 위한 시민모금 운동에 BNK경남은행이 참여하게 돼 뜻 깊다. 모금 운동에 더 많은 시민과 지역민들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 양산독립공원이 순국순열의 숭고한 애국 정신을 기리고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역사 교육장으로 활용되는 동시에 경남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독립공원은 양산시 교동 춘추공원 내 부지면적 4247m² 건물 연면적 1897m², 지하 2층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된다.
추모 공간을 비롯해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의 활동과 관련한 각종 자료와 유품 등을 전시하는 상설 전시장과 역사 체험관 등 시설이 들어선다. 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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