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문산읍 소재 5농가 농장 방문
이번 일손돕기는 일손 부족으로 떨어진 배를 수확하지 못하고 있는 농가에 대해 농로 정리, 낙과 줍기를 도와 실의에 빠진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게 됐다.
한성권 경남지원장은 “계속된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인한 농촌의 어려운 현실 앞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농업인과 함께하는 기관으로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배영농조합법인 김건수 대표는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많은 인원들이 일손돕기를 해주니 너무 고맙고, 다시 한번 용기를 내는 계기가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원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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