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회 제248회 임시회 개회
합천군의회 제248회 임시회 개회
  • 김상준기자
  • 승인 2020.09.16 16:36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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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예산안 등 의안 11건 심의 예정
▲ 합천군의회는 지난 15일 제24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합천군의회(의장 배몽희)는 지난 15일 제24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합천군수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합천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영계획안’, ‘합천군 청사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안’, ‘합천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안’,‘2020년 공유재산관리계획(수시분)-보조댐관광지 ‘합천호텔’ 건립부지 용도폐지 및 매각」등 총 11건의 의안이 심사될 예정이다.

배몽희의장은 개회사에서 “집행부는 주도면밀한 업무계획을 수립하여 코로나19로부터 군민이 안심하고 살아 갈 수 있는 합천군의 현재와 미래를 설계해 주시기 바란다”며 “이번 2회 추경예산안은 코로나와 수해복구 등 군이 당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 중점적으로 편성된 예산이지만 꼭 필요한 예산과 불요불급한 항목은 없는지 심의”를 부탁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예산안 제안설명에서 “이번 2회 추경예산은 기정예산 6,393억원 대비 5.99퍼센트 382억원이 증액된 6775억여원으로 편성 제출됐다. 정부형 1차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사업 121억원 등 코로나19 대응사업과 합천댐 방류로 인해 발생한 수해로 훼손된 공공시설 복구사업 등 군민의 어려움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편성된 예산임을 잘 헤아려 심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한 정봉훈 군의회 부의장은 “황강취수장설치 절대 반대, 합천댐방류피해 전액 보상”을 주장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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