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 소외 가정에 후원물품 전달식
합천소방서 소외 가정에 후원물품 전달식
  • 김상준기자
  • 승인 2020.09.16 16:36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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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밀가루·휴지 등 생필품 꾸러미 전달예정
▲ 합천소방서는 16일 소방서 3층 강당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합천소방서(서장 이중기)는 16일 소방서 3층 강당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119희망나눔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후원은 독거가구 중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에 곤란을 겪고 있는 10개 가구를 선정해 쌀, 밀가루, 휴지 등 1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 예정이다.

선정된 가정에 후원물품 전달은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지원서비스 지원 등 맞춤 돌봄을 제공하고 있는 (재)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합천군립노인전문요양원에서 지원을 약속했다.

119희망나눔은 합천소방서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2007년부터 연중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지역 내 독거가구,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가정에 총 815만8390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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