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단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신상 차려드리기’
밀양 단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신상 차려드리기’
  • 장세권기자
  • 승인 2020.09.16 16:54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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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5세대 따뜻한 시간 보내
▲ 밀양 단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소외계층 5세대를 대상으로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밀양시 단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족이 없거나 사정상 생신을 지내지 못한 소외계층 5세대(7월~9월생)를 대상으로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미역국, 찰밥, 과일, 떡 등을 차려 드리고,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소영 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뿐만 아니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발굴·추진해 단장면 행복지수 상승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는 단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대상자를 독거노인에 국한하지 않고 가족이 없거나 사정상 생신을 챙기지 못한 소외계층 분들까지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올해초 22가구를 선정해 지금까지 17가구를 지원했고 남은 5가구는 12월에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생신상은 단장면 지사협 위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장세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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