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현안 공약 사업의 추진력 확보에 주력
김해시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획기적 시정변화가 요구된다는 취지 아래 시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가 16일 밝힌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는 실·국·소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보고회를 개최한다는 것이다.
이 같은 시정운영 방향설정은 코로나19라는 특수상황을 고려 참석대상을 부서장 이상 간부 공무원으로 최소화하고 자유로운 토론과 상호소통을 통해 중점 추진해야할 주요 현안사업 등과 161개의 공약 사업의 추진력 확보에 집중한다는 것.
이에 따라 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 미래 신 성장 산업 발굴, 도로, 교통, 체육, 문화 관광 인프라 등 도시 가치를 높이기 위한 각 분야의 중장기 계획과 실천방안 등이 담겨져 있다는 것.
특히 대형 프로젝트인 ‘한국판 뉴딜’ 세부사업 분석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추진계획이 포함돼 있다는 것.
한편 시는 이번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후 미흡한 부분과 보완해야 될 점을 재검토하고 체계적으로 실현시킬 방침을 밝혔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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