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가족사랑의 날’ 코로나19 거리두기 속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가족사랑의 날은 건전한 가족여가문화 장려 및 가족친화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참가신청 등 참가자간 접촉을 최소화해 진행됐다.
꾸러미는 가족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DIY휴지케이스 만들기 활동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참여자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온가족이 모여 함께 활동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가족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 가족사랑의 날 캠페인(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식사시간)을 통해 가족이 모여 식사하기 힘든 바쁜 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저녁식사의 의미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가족들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응원했다.
김남희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가족들을 응원하며, 심리적 에너지 충전의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 가족지원담당(창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225-3951)로 문의하면 된다.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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