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금·자체예산 1억115만원 투입…취약계층 등 위문
이를 위해 군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금과 경남도 지원금, 군 자체예산 등 1억115만원을 확보해 어려운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위문·격려할 계획이다.
군은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1795세대를 비롯해 차상위계층, 보훈대상, 복지시각지대 등 모두 1108세대와 13개 읍·면의 경로당 382곳, 사회복지시설 10곳 등 392개 시설에 위문금품을 전달한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와 민간 서비스 연계 자원발굴에 애쓰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내 이웃, 우리가 지키기 위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명절 위문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속 추석명절을 맞아 감염병 고위험군 사회복지시설 생활자와 소외된 이웃은 비대면 위문 위주로 시행한다.
윤상기 군수는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외롭고 소외된 계층이 없도록 정성껏 위문활동을 펼치겠다”며 “지역의 유관기관·단체도 어려운 이웃에게 아름다운 사랑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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