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합천군 쌍백면 새마을협의회장,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 21일 쌍백면사무소(면장 최규진)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kg 26포(13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관내 어려운 세대 집수리 등 마을 주민의 복지증진에 앞장 서 온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는 “작은 물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조금이나마 나누고 살며 훈훈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최규진 쌍백면장은 “코로나 속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렇게 기탁을 해주셔서 고맙다”며 “기탁자의 마음을 담아 각 마을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상준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