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체 치안협의체 회의 개최
이날 회의는 마산동부경찰서 유병조 서장을 비롯하여 마산회원구청 사회복지과, 합성2동, 창원시립복지원, 마산시외버스터미널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마산동부경찰서에서는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노숙·음주를 할 수 없도록 하차장 등에 침입방지를 위한 펜스 설치, 화단정비 및 수목설치로 자연적 감시 기능 강화, 내부 LED조명 설치 등 환경개선 사업을 창원시와 협업하여 진행중이다.
유병조 서장은 “노숙인 문제는 경찰뿐만이 아니라 많은 관계기관에서 협조하여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마산의 첫 관문인 시외버스터미널의 환경개선을 통해 안전한 깨끗한 곳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개선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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