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나볼 수 있는 ‘함안 핑크박스 이벤트’ 낭만 만끽
군에 따르면 악양생태공원은 남강변에 어우러진 핑크뮬리를 보기위해 연간 10만 명 이상이 몰리는 대표 관광지이지만 군이 함안 지자체의 관광산업보다 군민의 안전이 더욱 중요하다고 판단한 결과이다.
비록 악양생태공원의 핑크뮬리는 제거되었지만 함안군은‘분홍빛 희망나눔, 함안 핑크박스 이벤트(이하 함안 핑크박스)’를 통해 비대면 관광홍보 및 대국민 코로나블루 극복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참여자는 핑크박스 수령 후 SNS에 함안핑크박스, 함안코로나극복캠페인 등 5개의 지정문구를 해시태그해 사진과 함께 게시물을 업로드한다.
참가자 모집은 9월 23일부터 함안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참조바라며, 안내, 지도·기념품 신청 게시판을 통해 선착순 150명을 접수 받는다.
조근제 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코로나블루를 경험하고 있는 군민들이 함안 핑크박스 이벤트를 통해 잠시나마 분홍빛 낭만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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