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은 내려놓고 차이를 존중하는 우리’
옐로카드에 들어갈 문구는 올해 장애인의 날 40주년을 기념, 대국민 공모전에 선정된 ‘차별은 내려놓고 차이를 존중하는 우리’를 슬로건으로 정했다.
이날 장애분과 위원들은 상자 대신 키트용으로 지퍼 달린 파우치를 제작해 옐로카드, 손소독제, 마스크 등을 파우치에 담아 정성스레 포장, 관내 장애인가족 100가구에 전달했다.
키트 제작에 참여한 김용국 분과장은 “옐로카드를 가방, 자전거 등에 부착 시 보행자 발견 거리가 9배나 늘어 장애인가족들을 보다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며, “장애인가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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