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명절 선물을 구입하려는 도민들의 ‘e경남몰’ 이용도를 높이기 위해 경남도가 인터넷과 모바일 홈페이지를 개선한다.

‘e경남몰’은 경남도가 운영하는 인터넷상점가(쇼핑몰)로, 이번 개선으로 도민들은 경남의 시군 상점가(쇼핑몰)를 더 빨리, 더 쉽게 찾을 수 있게 된다.

이번 개선 작업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경남의 모든 시군 상점가(쇼핑몰)가 대상이며, ‘e경남몰’ 홈페이지 첫 화면의 클릭 한번으로 시군이 운영하는 상점가(쇼핑몰)를 조회하고 바로 이동할 수도 있어 이용자의 편의성이 높아졌다.

또한 ‘e경남몰’ 홈페이지의 팝업창을 통해서도 시군 상점가(쇼핑몰)를 안내해 광역지자체가 운영하는 쇼핑몰로서의 공익적 역할도 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e경남몰 못지않게 시군 상점가(쇼핑몰) 역시 질 좋은 상품을 많이 갖추고 있다. 추석을 맞이해 시군 상점가(쇼핑몰)도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경남도와 시군 간에 상점가(쇼핑몰) 분야에서도 협력체계를 구축해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나아가 지역업체 매출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지원해나가겠다. 경남의 모든 시군뿐만 아니라 도민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