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농협APC, GAP시설 지정
사천농협APC, GAP시설 지정
  • 사천/최인생기자
  • 승인 2012.08.2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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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의 수확 후 위생적 관리 위한 시설
▲ 사천시농협APC의 단감 및 토마토 선별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황인식)은 27일 사천시 사천읍 소재 사천시농협 APC(조합장 김재동)를 ‘농산물우수관리시설’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사천농협은 농수산물품질관리법에서 규정한 농산물우수관리시설의 지정요건 및 시설기준 등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하여 농산물산지유통센터로서 농산물의 수확 후 위생적 관리를 위한 시설로 농산물우수관리(GAP)시설 지정을 받았다.

또한 GAP인증 표시품으로 출하하기 위해서는 농산물우수관리시설 지정 기준(조직 및 인력, 건축물, 작업장, 수확 후 관리설비, 저장시설, 수송·운반설비, 위생관리 등)에 적합하다고 판정하여 국가(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지정한 농산물우수관리(GAP)시설에서 처리를 해야 한다.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에서는 사천시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생산되는 단감, 토마토 및 참다래가 농산물우수관리(GAP)시설에서 보다 위생적으로 선별·포장하여 출하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신뢰하며 구입할 수 있게 되어 일반 농산물보다 높은 가격으로 판매가 예상됨으로써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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