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생활의 초기 정착 결혼이민자 6명 대상 프로그램
군에 따르면 센터 강의실에서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3회기에 걸쳐 한국 거주 3~5년 이상으로 한국 생활의 초기 정착이 이루어진 결혼이민자 6명 대상으로 첫 단계인 미래설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 사업은 결혼이민자 스스로 본인의 정착과정을 설계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행된 미래설계 프로그램에서 자신이 이루고 싶은 가정을 미술활동으로 표현하고 자신의 미래에 대한 고찰과 정착 수준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결혼이민자 스스로 미래설계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자신의 비전을 찾아가는 기회를 제공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 사업을 통해 결혼이민자가 스스로 한국생활 및 가정에서의 안정적인 정착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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