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치매등대지기 사업 추진
의령군, 치매등대지기 사업 추진
  • 김영찬기자
  • 승인 2020.10.07 18:13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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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노인 실종 발생 시 발빠른 대처
의령군은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의 특화사업으로 실종노인 예방사업인 치매등대지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등대지기 사업이란 관공서와 민간업체를 치매등대지기로 지정해 치매노인의 실종이나 위급사항 발생 시 조속히 발견해 신고해 가족에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관내 업체 40개소를 치매등대지기로 신규 지정해 총 70개업체가 민간영역 지역 안전망을 구성해 치매노인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활동하고 있다.

치매에 대한 지식이나 관심이 없던 일반인들도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으면 치매등대지기로 지정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실종노인예방사업인 치매등대지기를 확대해 치매노인 실종 발생 시 발빠른 대처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안전한 의령군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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