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춘수 함양군수 “군민 피부에 와 닿는 시책 발굴 추진”
서춘수 함양군수 “군민 피부에 와 닿는 시책 발굴 추진”
  • 박철기자
  • 승인 2020.10.19 16:23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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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회의서 “변화 체감 시책 발굴, 작물피해 철저 조사·사전조치" 당부
서춘수 함양군수는 10월 3주 간부회의에서 군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시책 발굴을 통해 실질적인 소통과 공감의 행정을 펼쳐 달라고 주문했다.

함양군은 19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춘수 군수 주재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각 부서별 중요 현안사업 보고 등을 진행했다.

이날 서 군수는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새로운 시책 발굴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군민 생활에 밀접한, 군민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그는 “올해 저온 등으로 인해 감을 비롯한 작물피해가 크다. 철저한 피해 조사와 지원방안 마련, 향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조치가 필요하다”며 “아울러 농번기 일손돕기를 통해 어려운 농가를 도울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노후차 폐차 관련 노후 농기계도 접목·확대 방안,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관련 홍보, 예산확보, 인구늘리기 및 청렴도 향상, 당면 현안사업의 착실한 추진 등을 당부했다.

서 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가 시행되고 있지만 더욱 철저한 방역대책을 마련해 지역사회 확산을 막아야 할 것”이라며 “또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소비촉진행사 등도 다양하게 마련해 달라”고 밝혔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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