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문화예술회관은 군민들이 업그레이드 된 시설을 통해 쾌적한 문화행사 관람시설 이용 위해 야외공연장 새 단장을 완료했다.

군에 따르면 함주공원 야외공연장은 연면적 203.48㎡의 무대규모로 각종 행사, 공연 진행이 가능해 많은 관내 예술단체, 군민들이 이용하는 다목적 야외공연장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부터 9월 말까지 2달 여의 기간 동안 우천 시나 햇볕을 피할 수 있는 야외공연장 객석 막 구조물을 설치했다.

특히 야간에도 행사 및 공연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객석에 LED 조명, 출연진들이 분장과 의상을 환복 할 수 있는 대기실 공사를 완료했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금껏 각종 행사, 공연을 진행 할 수 없었지만, 이달 12일 자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 생활방역체계 수칙을 철저히 지켜 군민들이 문화·예술·힐링의 공간으로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