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20여개 공동주택 단지 대상 무료 수질 검사
김해시가 수돗물 신뢰도 증진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 20여개 단지를 대상으로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0년 이상 된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노후된 수도관 수질검사 서비스를 이미 시행 중에 있다는 것.
이번 검사는 시민들이 상수원 수질에 대한 근본적인 불신을 해소하는 데 그 의미를 두고 시 상하수도 사업소 삼계·명동 정수과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사 과정을 살펴보면 수질검사원 2명이 현장을 방문 탁도, 잔류염소, pH, 소형생물 등의 검사를 실시 현장에서 결과서를 배부하는 방식으로 부적합하면 2차 정밀 검사를 실시 원인별 개선 방안을 안내한다는 것.
이 같은 데는 지난 7월 삼계 정수장에서 물벌레 발견 등으로 시민들이 수돗물에 대한 의구심과 함께 불신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서 수돗물 안심 확인제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으로 볼 수 있다. 차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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