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벼 보관 창고로 소방서 원거리 비상급수 확보 대책 마련돼야
소방서에 따르면 송림라이스 센터 영농조합은 면적 1363㎡에 4개동의 구조물로 5명이 근무하며 추수철 수확된 벼는 원통형 창고 사일로 3개에 1500t을 저장할 수 있고, 연간 700t을 저장하고 도정도 한다.
이곳은 화재 취약요인은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있고 야간근무 인원이 적고 인근에 소화전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비상급수 확보 대책도 마련되어야 한다.
현장점검은 소방서 출동 대응팀과 관계자가 현장에서 실제 화재 등 재난발생 때 예상되는 대응 문제점을 발굴해 답을 찾아 향후 소방대응 계획에 반영·보완한다.
조현문 서장은 “추수철 군민들이 일년동안 정성 드려 수확한 양곡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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