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돕기 집중지원으로 적기영농 실현·농촌활력 도모
10~11월은 한해 농사의 결실을 맺는 중요한 시기로 논농사의 경우 기계화 작업으로 일손을 덜고 있지만, 밭작물 및 과수 재배 농가는 상대적으로 기계 작업이 어려워 일손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지난 21일 용남면 대안마을에서 경남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30여명이 참여하여 고령화로 고구마 수확작업(2,000㎡)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했으며 이번 일손 돕기는 농번기 인력이 부족한 농가에 실직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뤄졌다.
한편, 농촌일손돕기 운영기간은 10월 12일~11월 20일(40일간)까지이며, 이 기간중에 농촌 일손돕기를 희망하는 참여대상은 시(농업기술센터) 및 읍면(산업담당)에 문의하면 된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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