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여명 선발…공공일자리 운영 추진계획
의령군(군수 권한대행 백삼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생계지원과 지역경제를 위해 지역일자리사업을 이달 19일부터 시행한다.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현안사업 위주로 군청사 열감지기 운영 보조, 전통문화시설 안내 도우미, 골목상권 환경정비, 불법광고물 정비,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활동 지원 등에 모두 13명을 투입 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하루 6시간의 근무에 최저시급 기준 임금이 지급되며 4대보험 가입과 함께 개근한 사람에게는 주차·월차 수당 등도 지급된다.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으로 총15억원의 국비 등 확보하여 금년 7월부터 모두 350여명의 인력을 선발하여 생활방역, 환경정비 사업 등에 공공일자리를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군민 가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인구 대비 최대한의 일자리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였고 사업집행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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