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단체 참여 3일간의 대장정 쓰레기 수거
경남특전사 환경관리협회 회장(이부근) 외 직공장 새마을운동 진주시협의회 회장(서희석), 장미라이온스클럽, 진주백합클럽, 국제로타리 3590 지구 진주월아로타리클럽 및 회원 연인원 240명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남강수중·수변 합동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정화활동으로 남강주변 및 수중에 방치되어있는 약 5t 가량의 쓰레기를 집게 및 수중장비를 이용해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참여한 많은 참가자들이 서로의 간격을 유지하면서도 봉사자의 긍지심을 살려 열심히 활동하여 주심에 각 단체의 회장들은 입을 모아 감사함을 전한다고 했다.
또한 수중장비는 한사람이 들기에도 무겁지만 그것을 착용하고 논개바위 앞에서 태풍으로 떠내려온 각종 쓰레기와 타이어들을 차가운 물속에서 수거를 하면서도 무심코 버린 쓰레기들이 모이고 또 모여서 강물을 더럽게 하고 수변지역의 자연을 더럽히고 있다는 것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의 지역을 우리가 정화하고 쾌적한 환경을 가꾸어 가야 할 것이라며 수거쓰레기가 이렇게 많다는 것에 놀라며 우리가 자연을 더 소중히 여기고 관심을 더 크게 가져야 할 것이라는것을 다시한번 다짐해 본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최정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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