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전국 확산 긴장감 고조…수능·연말연시 방역조치 강화
김해시가 코로나19가 전국 확산세로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감염 차단을 위한 방역 체제 구축을 밝히고 있다.
확산세에 따른 예방적 차원에서 시는 수능, 성탄절 연휴 각종 행사에 따른 위험요인이 있는 만큼 다중이용시설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이행 점검을 밀착 점검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홈페이지, SNS, 리플릿, 현수막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방역수칙 홍보, PC방, 노래연습장,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준수 이행 점검, 요양병원 등 방역 준수 여부 점검 등에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설 홍보를 강화한다는 것.
더욱이 보건소 차량 방역 소독반은 시가지 전역 순회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다중이용시설 방역 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는 것.
또한 촘촘한 보건소 차량 방역 활동 전개에 대해 2만4000회, 읍·면·동 취약지, 다중이용시설 방역 소독은 10만4990회 이뤄져 향후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이용 증가에 따라 방역에 취약한 3개 야영지 테마 등 테마별 방역소독은 10월부터 매주 수, 금요일에 실시하고 있다. 차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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