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투어하며 이용 활성화 홍보활동도
진주시 초장동 자전거동호회(회장 전윤진)는 지난 19일 오전 초전공원에 집결하여 환경순찰과 자전거 투어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호회원 등 8명이 참석하여 금산교에서 남강교까지 왕복 20km 구간을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자전거 타기를 실시하고 지나가는 시민들에게도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많이 이용해 줄 것을 홍보하기도 했다.
또한 투어 구간 내 자전거 관련 시설물을 점검하고 자전거 도로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전거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최석종 초장동장은 “자전거 동호회에서 환경 순찰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하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 되고 우리시가 자전거 명품도시로서의 위상을 유지하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난숙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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