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에 따르면, 지난 15일 12시경 초리도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순홍호 선장이, 인근해상에서 레저를 즐기던 A호(0.72t. 레저보트, 승선원 3명)가 선미에서 물이 차 전복되면서 해상에 빠진 승선원 3명에 대해 적극적인 구조활동을 펼쳐 감사장을 수여한다고 말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익수자 발생시 저체온증 등에 의한 2차 피해로 사고발생 초기 신속한 구조가 중요하다”며 “민·관 구조협력 체계를 강화해 해상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발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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