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 성패, 결정적 역활 판단
김해시가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의 성패를 결정하는 데는 보건의약단체의 적극적 참여에 달려있다고 판단해 보건의료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키로 해 주목받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일 시 의사회를 비롯 관내 5개 보건의약단체위원을 대상으로 통합 돌봄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타 지자체와 달리 지금까지 방문의료서비스에 역점을 둔 의료서비스 체제를 유지해 왔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비대면 방문진료, 포스트 코로나 대비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한 후 시 보건소와 보건의약단체의 지역사회 통합 돌봄 사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더욱이 19개 읍·면·동에 간호직 공무원을 전면 배치 대상자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 강화로 통합 돌봄 선도사업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는 것.
최근 시는 보건의료 연계 내부평가에 협력의료기관 및 보건의약단체의 인프라 구축으로 전문성이 확보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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