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판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재호)에서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봉사단체와 연계하여 관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판문동은 범국가적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일환으로 국가유공자의 의사에 따라 관내 특수임무, 월남전참전 등 국가유공자 13명의 가정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를 부착했다.

이번 행사는 동장, 통장, 봉사단체 회원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유지한 가운데 어려운 시기에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재호 판문동장은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에 함께 해주신 통장님과 봉사단체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면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받는 보훈문화 확산에 함께 노력해 주시라고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윤갑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