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춘수 함양군수 기업 현장 목소리 청취
서춘수 함양군수 기업 현장 목소리 청취
  • 박철기자
  • 승인 2020.11.25 16:53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25일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 25개사 방문
▲ 24~25일 이틀간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두루 방문한 서춘수 함양군수(왼쪽 첫번째). 사진/함양군
서춘수 함양군수가 24~25일 이틀간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 25개사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서춘수 군수의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 군수는 기업의 생산현장에서 직원을 격려하고 기업대표와 만나 경영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서 군수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기업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관내 기업이 전국 어느 도시에도 뒤지지 않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업 대표들은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일자리를 창출하고 안정적인 고용과 우수제품 생산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함양군엔 수동농공단지 등 6개 농공단지에 41개 업체(800명)가 입주해 기업활동을 하고 있다. 군은 지역 내 기업의 사기 진작과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산업현장을 지속 방문할 계획이다.

군은 내년 예산에 ▲농공단지 기업환경 개선사업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채용장려금·육성자금 등 12억6천만원을 편성했다. 박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