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추자 의원 ‘색채도시 의령 조성 위한 제안’ 5분 자유발언
군 의회에 따르면 앞서 군민에게 따뜻한 희망의 기운을 전하기 위해 현재 창원문화예술대학 클래식 기타반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경훈씨가 ‘가을밤’과 ‘오리엔탈 댄스’를 들려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백삼종 의령군수 권한대행의 시정연설과 2021년도 본예산 안에 대한 제안 설명이 있었으며, 김추자 의원이 ‘색채도시 의령 조성을 위한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정례회에서 의령여자중학교 학생 등 11명이 본회의를 방청해 군민의 대표로서 의사 결정 및 안건 처리 등 지방의회의 진행과정을 지켜봤다.
문봉도 의장은 “의령여자중학교 학생들의 의회방문을 환영하며 오늘의 소중한 경험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 제도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의령군 전체 살림살이를 살펴봐야하는 중요한 회기로 의정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모든 의안들을 면밀하고 깊이 있게 심사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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