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지원방안 논의, 따뜻한 위로 전해
합천군 가야면 적십자회(회장 최기식)은 지난 2일 가야면 성기마을소재 축사 및 주택화재 피해가구 유모씨(50대)를 방문하여 쌀과 부식, 이불, 취사용품, 생필품 등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하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
지난 1일 화재당시 가야면장 직원 및 가야면 의용소방대 등이 화재진압을 도왔으며 이어 적십자회는 구호물품을 긴급지원하고 사회복지 공동보금회 등에도 지원요청을 할 계획이다.
한편 정순재 가야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화재까지 겹쳐 고충이 크시겠지만 따뜻한 이웃이 있기에 희망을 가지시기를 바란다”며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법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김상준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