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제일병원 봉사동아리 ‘제일좋은친구들’은 지난 1일 천전동 관내 청소년을 위해 성금 140만원을 기탁했다.

이는 학업을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천전동 청소년 7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일좋은친구들’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후원의 뜻을 모은 진주제일병원 의사들의 봉사모임이다. 지난 7월부터 관내 장애인세대를 위해 정기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박해철 천전동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는 ‘제일좋은친구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학생들이 바르고 건강히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고두연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