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4학년부터 중 1학년까지 방과후 돌봄 사각지대 지원
군에 따르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수준을 높이기 위해 유형별 격년단위로 진행하는 평가로 올해는 전국 80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평가대상이다.
평가방법은 2018년 10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운영성과를 서면과 온라인 인터뷰 평가 형식으로 사업관리역량, 사업운영성과, 행정참여도, 주요운영성과, 기관장 사업 기여도가 주요 평가지표이다.
특히 2007년부터 꾸준히 실시해 온 자원봉사동아리활동이 우수상 수상 실적을 보이고 있고, 자기주도 학습, 셀프다이어리 활동, 가족통합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삼종 군수 권한대행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수능이후 학생들의 이용이 많은 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해 운영사항 점검과 애로사항을 청취와 함께 코로나19예방을 위해 방역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지원과 함께 취약계층이나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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