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약식 갖고 모금활동
사천시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4000원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모금 사업을 추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10일 오전 11시 시청 열린 민원실에서 ‘희망나눔 4000 이웃사랑’ 모금 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모금 활동을 벌인다.
‘희망 나눔 4000 이웃사랑’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모금사업으로, 모금액의 90%를 소외 계층을 위한 지원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며 사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기부금액은 1구좌 4000원으로 1구좌 이상 신청할 수 있다.
4000(사천)원을 모금액으로 정한 것은 시 홍보효과는 물론 소액 기부에 따른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 주는 동시에 나눔 문화 확산과 수요자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이라는 1석 3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 방법은 후원신청서를 작성하여 시청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팀에 제출하면 매월 신청자의 통장에서 경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서 개설한 사천시 전용계좌로 자동이체 된다.
기부금액에 대해서는 연말정산 시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에 자동반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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