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구 경남도의원 “지리산소금길 활용해야”
임재구 경남도의원 “지리산소금길 활용해야”
  • 박철기자
  • 승인 2020.12.16 18:02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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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 "한국판 뉴딜정책과 연계"
▲ 임재구 도의원이 15일 "한국판 뉴딜정책과 연계한 지리산 소금길을 활용해야 한다"고 경남도에 촉구했다. 사진/경남도의회

임재구 도의원은 15일 경남도의회 제381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한국판 뉴딜정책과 연계한 지리산 소금길(염두고도)을 활용해줄 것을 경남도에 요구했다.


임재구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리산 소금길은 지리산 공동체의 소중한 역사문화 자원”이라며 “서부경남 경제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남도에선 철저히 외면돼왔다”고 밝혔다.

이어 “지리산 소금길은 중국의 차마고도와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는 우리나라만의 인문적 생태자원이며 영호남과 동서간 소통의 매개체”라면서 “비대면·거리형 산업이 각광받는 코로나19 시대에 지리산 소금길의 유구한 역사문화를 한국판 뉴딜정책과 연계해야 한다. 지리산을 중심으로 한 항노화산업과 심신치유를 위한 신레저자원으로 활용해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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