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밀양시민장학재단에 1100만원 전달
김성백 지부장은 “올해 초부터 한우 가격 상승과 고급육 생산출하 장려금으로 십시일반 적립한 자금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전달된 장학금이 향토 인재육성의 밑거름이 돼 밀양 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한우협회 밀양시지부는 2014년에도 밀양시민장학재단에 1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18개소와 소외계층에 한우 142kg(500만원 상당)을 나누어 주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장세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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