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장 혁신 리더십·국민체감도 호평 특별교부세 5000만원 확보
함안군이 2020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받게 됐다.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광역 17개, 기초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5개 항목 12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실시됐다.
이에 군은 지난 4월 본격적인 혁신 추진을 위한 3대 전략, 12대 과제, 92개 세부사업을 발굴해 정부혁신 종합추진계획을 수립·시행했다.
특히 군민편의를 위해 원스톱 장사서비스구축, 청년이 찾아오고 청년이 정착하는 함안형 청년정책,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등이다.
또한 함께 만드는 안심울타리 사업, 교통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행복택시 운행체계 개편, 법인택시 긴급 생계비 지원, 맘 편한 임신 출산 원스톱 서비스을 위해 함안군과 행정안전부 협업 체제를 구축해 26가지 임신출산 서비스를 방문없이 클릭 한 번으로 가능하는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시책을 추진했다.
조근제 군수는 2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소통행정을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를 창출한 노력의 결과로서 군정 참여 덕분이라며 거듭 강조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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