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인공지능 기반 국·공유지 무단 점유지 분석 사업’ 완료
이 사업은 빅데이터·인공지능 등 4차 산업의 주요 핵심 기술과 공간영상정보, 국·공유지 재산 정보 등 15종 데이터를 활용한다.
국·공유지 무단점유 판독 모델 개발 및 국·공유지 무단 점유 의심지를 도출, 공개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분석결과를 한 눈에 쉽게 확인 및 비교할 수 있도록 시각화했다.
국·공유지 내 변화가 탐지된 불법 점유 의심지역 911개 지역 중 상위 순위 207건 선정 후 관내 공사 지역, 계절 변화, 음영 등을 제외한 1차 25곳, 2차 16곳 현장 검증 결과 행정정보 불일치 7건, 무단 점유지 2건을 확인했다.
‘인공지능 기반 국·공유지 무단 점유지 모델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현장을 확인하고 인접지역을 점검해 불법개발과 무단점유를 적발하고 원상복구 명령, 변상금·사용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인공지능 기반 국·공유지 무단 점유지 분석 사업을 통해 국·공유지 실태조사, 무단 점유, 불법 토지형질 변경 확인 등 관련부서에서 다양하게 활용 가능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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